특징

KoAm SEP의 특징

한미교육연맹은 한미간 교육교류를 통해 행복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KoAm Student Exchange Program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지금까지 왜 그렇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또한 다른 프로그램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oAm은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지향합니다.

앞부분에서 자세히 설명한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이루기 위해서는, 참가학생이 분명한 목적의식으로 무장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미국의 학교와 가정에서 성실히 생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모든 사람과 단체들이 물심양면으로 서로 협조해야 합니다. 계획하는 단계부터, 준비하고, 실행하고, 마무리 짓고, 귀국 후 재적응까지, 이 모든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 미국의 학교와 호스트가정, 해당 지역의 관리자들, 그리고 KoAm의 본부와 지부, 이 모두가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적인 조기유학”입니다.

미국에서도 최상의 교육적 환경을 고집합니다.

저희는 “교육”을 정의할 때, “가르치는 사람”보다는 “배우는 사람”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배우는 환경이 중요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저희가 최상의 교육적 환경을 고집하는 이유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도, 아이가 스스로 배우며 성장하게 하려면, 그 목적을 이루기에 적합한 다음과 같은 환경이 주어져야 합니다.

  • 1지역: 가족중심의 기독교적 전통과 문화가 중심이 되며, 또한 참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적절한 규모의 도시(근교)
  • 2학교: 한국학생이 거의 없고, 안전하며, 학생들의 학업수준도 높은 기독교계 사립학교
  • 3호스트가정: 우리 학생을, 손님 또는 하숙생으로가 아니라, 또 하나의 자식으로 받아,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기간동안 아이의 미국부모가 되겠다고 자원하는 학교의 교직원이나 학부모 (홈스테이가 아님)

전문적이며 교육적인 관리체계로 안전성과 효과를 최대화합니다.

준비된 학생이,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목적의식을 갖고, 안전하면서도 교육적인 환경에서 조기유학을 한다면, 그 성공확률은 매우 높을 것입니다. 여기 한가지 더 필요한 것이 체계적인 관리입니다. 학생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입니다.

KoAm이 실천하는 관리는, 마치 동물 다루듯이, 아이를 감시하고 감독하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역할을 멋지게 감당하며, 또한 따듯하면서도 예의 바른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체계를 뜻합니다. 이 때만이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효과가 최대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oAm의 전문적이며 교육적인 관리체계는 아래와 같이 여러 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KoAm은 프로그램 운영단체이자 모집기관입니다. 따라서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일관성 있는 관리가 가능합니다.
  • 2KoAm은 오직 미국에서 한국학생만을 위해 교육/문화교류를 운영합니다. 따라서 학생 뿐 아니라, 호스트가정, 학교, 그리고 한국의 부모님까지 포함하는 모든 참가자들을 Serve함에 있어 전문성이 있습니다.
  • 3KoAm은 미국본부와 한국지부, Area Coordinator, School Coordinator, Mentor Coordinator, Local Emergency Contact가 모두 협력하는 탄탄한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가 심각하게 발전되기 전에 미리미리(Proactively) 모든 문제를 부드럽게 처리합니다.

출국 전,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준비시킵니다.

KoAm은 교환학생이 갈 수 있는 학교와 호스트가정을 찾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경주합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수년간, 많은 분들과 접촉하며 우리 학생들이 갈 수 있는 학교들과 호스트가정들을 준비합니다. 이렇게 마련된 학교들과 호스트가정들이기 때문에 그곳에 가는 한국학생 역시 준비된 학생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KoAm은, 영어시험, 1차 인터뷰, 신청서 작성, 2차 인터뷰, 성향검사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참가학생을 선발합니다.

이렇게 엄격한 선발절차를 통과하여 참가가 결정된 학생들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최선을 다해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KoAm은 다양한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합니다. 학생에게 필요한 확고한 목적의식과 성숙한 생활습관, 그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활태도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미국에서의 학업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영어로의 학업능력”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미교육연맹이 모태가 되어 만들어진 KoAm International Academy가 제공하는 Pre-departure English Training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귀국 후, 사후관리를 통해 조기유학의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5월말을 시작으로 미국이 여름방학을 맞으면, 우리 참가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한국에서 여름을 보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학생들도 있고, 아주 귀국해서 한국학교로 복학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 한국에서 아이들이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계시던 학부모님들은 귀국한 아이들을 보며 여러 번 놀라신다고 합니다. 상당 기간 떨어져있다가 다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아이들이 참 많이 성장했다는 점을 새록새록 느끼신답니다. 이렇듯 아이를 새삼 다시 알게 되는 부모님들에게 공통적인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또 정서적으로 상당한 발전이 있었던 미국에서의 경험을 한국에서는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아이들이 새로이 보여주는 자존감, 자신감, 자립심, 융화력 등을 더욱 향상시키는 노력은 당연히 가정이 맡아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에서 배워온 영어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대하여는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KoAm International Academy은 Summer School과 After-school Program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Coach들과 함께” “Self-paced Mastery Learning 학습방법을 통해” “영어로” “수학, 영어, 과학 및 기타 과목들을 배우며” 학업적으로 더욱 발전하게 됩니다.

KoAm은 또한, 중3~고2가 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성향검사를 통한 진로교육도 진행합니다. 또한 미국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학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 모든 사후관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국에서의 경험을 잘 살리고, 그들의 삶이 앞으로 더욱 멋지게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